민생당 정원희 “조치원비행장 사업, 엉뚱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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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정원희 “조치원비행장 사업, 엉뚱한 방향”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3.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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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백지화, 논산시 이전 제안… “졸속사업” 주장도
세종시 북부지역(을구) 총선에 출마하는 정원희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조치원비행장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세종시 북부지역(을구) 총선에 출마하는 정원희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조치원비행장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세종(을) 민생당 정원희 예비후보가 조치원항공부대 이전을 통해 세종시 인구 유입을 꾀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치원군용비행장 문제는 이전 목소리에서 현재 확장이라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왔다”며 “항공부대 통합 확장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졸속 사업으로 지금이라도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조치원항공부대 2개 대대를 논산시로 완전 이전하고, 나머지 5개 군사시설은 세종시 서부 산악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정 예비후보는 “이전된 조치원군용비행장 부지에는 세종국회의사당을 건립해야 하고, 조치원에는 (가칭)북구청을 건립해 균형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읍면지역 인구 50만을 목표로 세종시가 100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주시의 경우 국방부 특별회계사업과 연계해 건축 예산을 절감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달성했다”며 “세종시는 졸속 선택을 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지금이라도 조치원군용비행장 확장 계획을 백지화해 타지 이전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대전세종연구원 용역 연구 지침 공개할 것 ▲현 시점에서 타당성 분석을 시행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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