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기 전 국토부 주택정책관’, 신임 행복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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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기 전 국토부 주택정책관’, 신임 행복청장 임명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3.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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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3일 인사 발표,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주도… 28일간 청장 공백 정상화 
행복도시건설청이 '미성년자 청약 당첨' 논란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행복청 전경.
행복도시건설청이 '미성년자 청약 당첨' 논란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행복청 전경.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문재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담당해온 인사가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으로 온다. 

청와대는 23일 이문기(54) 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을 신임 행복청장에 임명했다. 김진숙 전 청장이 지난 달 24일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모 참여로 돌연 사표를 낸 뒤 28일 만의 일이다. 

그의 임명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3종 규제에 놓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문기 신임 행복청장.
이문기 신임 행복청장.

신임 이문기 청장은 1966년 경남 밀양 태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뉴욕대 부동산금융학 석사를 이수했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토부 주택정책관과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8.2 부동산 대책과 2019년 12.16 대책 등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주요 대책을 담당했다. 

이문기 청장은 “그동안 다양한 국토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스마트시티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청장은 아내 신명미 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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