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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 41번째 확진자’, 2일 만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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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 41번째 확진자’, 2일 만에 추가 발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3.17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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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수루배마을 1단지 거주, 50대 남성이자 해수부 직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 ‘코로나 41번째 확진자’가 2일 만에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41번 확진자는 반곡동 수루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자 해양수산부 직원이다.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도중 1차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으나, 17일 발열에 따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상태에 놓였던 상태라 공개 동선은 없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추후 공표할 예정이다. 해수부 집단 감염원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세종시 확진자를 정부부처 기관별로 보면, 전체 41명 중 해양수산부가 27명으로 가장 많다. 

행정안전부(대통령기록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직원이 각 1명을 더하면, 모두 31명이다. 공직자 가족을 포함하면, 35명이다. 

2월 22일 1번 등 신천지 및 줌바댄스 관련 일반 확진자는 현재 6명이다. 

여기에 타 시‧도 감염원으로 확진된 인사혁신처(1명)와 국가보훈처(1명), 해양수산부(1명) 등 모두 3명을 포함하면, 확진자는 44명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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