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영선 “정치 세대교체 적임자” 막바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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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영선 “정치 세대교체 적임자” 막바지 호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3.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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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병준 후보 대항마 강조, 당내 경선 후보군 중 차별성 언급
민주당 이영선 후보.
민주당 이영선 후보.

세종(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둔 이영선 후보가 통합당 김병준 후보와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세종시 미래를 책임질 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라며 “젊고 참신함을 가진 민변 출신 변호사, 행정수도 완성에 노력해온 제가 바로 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이길 가장 강력한 카드”라고 말했다.

당내 경선 경쟁자인 강준현, 이강진 후보와의 차별성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는 젊은 층의 목소리가 소외됐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며 “장기적으로 10년, 20년 도시 발전을 누가 책임질 수 있는가를 판단해주시길 바란다. 세종시 출신이자 정치인이 아닌 법률 전문가라는 점을 알아달라”고 밝혔다.

을 지역구 현안으로는 균형발전을 꼽았다. 시가 추진한 청춘조치원 사업 방향성에는 공감하나 근본적인 균형발전 해소는 미흡했다는 평가다.

이 후보는 “조치원 인구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동지역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청춘조치원 사업 방향은 좋았으나 결과는 부족했다. 대규모 주택공급이나 사업 등 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연계해 조치원 월하리 항공부대 완전 이전 공약도 발표했다. 남은 부지에는 성남 분당의 JOB월드, 항공박물관, 수족관, 미술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번암주공, 신흥주공 등 30년 넘은 노후아파트 재개발, 조치원역 리모델링, 면지역 순환도로 건설 등도 제안했다.

이외에도 ▲고운동과 아름동, 종촌동 보조 BRT 조기 조성 ▲운주산 순환관광도로 개설 ▲미호천 둘레길 개설 ▲마을택시 확대 등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시민들과 눈과 비를 맞으며 앞장서왔다”며 “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꺾고, 정치원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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