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2806호와 임대 1568호 예정… 준공 후 입주 물량은 5770호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주택 경기침체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놓인 세종시 공동주택 시장.
행복도시건설청이 11일 올해 5419호 공급 계획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분양주택 2806호와 임대주택 1568호로 구성된다. 공급시기는 모두 하반기에 쏠려 있다.
분양주택은 올 상반기 해밀리(6-4생활권) 도시형 민영주택((주)더파트너스) 436호(오피스텔 70호 포함)로 시작한다.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고운동 M8블록(한림건설) 461호와 산울리(6-3생활권) M2블록(LH) 995호, 금호‧신동아‧(주)에이치엠지파트너스‧(주)더파트너스 컨소시엄의 H2블록 770호와 H3블록 580호, 해밀리 UR2 도시형 행복주택(임대) 609호와 반곡동(4-1) M4블록(국민임대) 1032호 및 H1블록(공공지원 민간임대) 210호, H2블록 326호가 연이어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준공 아파트는 반곡동 C1-2‧3블록 170호(1월), 고운동 M6블록 290호(3월), 해밀리 L1‧M1블록 3100호(9월), 다정동 M6블록 국민임대 1538호(9월), 소담동 H3‧H4블록 금강타워 672호(11월) 등 모두 5770호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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