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 46분경 가재마을 4단지 아파트, 상판 올리다 휘어져
소방본부 신속한 대응, 인명‧재산 피해 없이 마무리
소방본부 신속한 대응, 인명‧재산 피해 없이 마무리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6일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4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46분경 아파트 15층 이사를 위해 상판을 올리던 사다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비롯했다.
신고접수를 받은 지 7분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굴절차를 아용, 인명피해 없이 안전 조치를 했다.
사다리차가 1시간여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소방본부의 빠른 대응과 함께 별도 재산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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