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온라인 행사 진행, 성평등 캠페인 확산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사)세종여성(상임대표 정종미)이 온라인 성평등 민주주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4·15 총선과 연계해 미투 운동으로 촉발된 성평등 이슈를 실질적인 법과 정책으로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온라인 대화 모임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정상회담-세종시 젠더 공약’을 주제로 청년여성, 50+여성, 이주여성, 여성일자리, 여성사회적경제, 도시재생&문화재생 그리고 젠더, 여성장애인, 1인가구와 한부모가족, 세종시 여성정책,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주민자치와 젠더 등의 소재가 선정됐다.
개발된 정책은 총선 후보군에게 전달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유엔여성 ‘#Each for Equal Mission’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캠페인은 성 고정관념 탈피, 성평등 확산을 위해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 소개하고, 해시태그를 통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여성단체, 정당 연대체를 통해 ‘성별임금격차반대 3시 Stop 공동행동’ 홍보와 연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제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 여성 노동 존중이다.
정종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기획했던 행사를 전면 수정해 모두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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