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청국장 제조기 등 2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취약계층 전달
비영리단체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가 지난 3일 오후 4시 대전 동구청에 독일 기펠 브랜드 요구르트와 청국장 제조기 30대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동구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명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청국장과 요구르트 섭취를 통해 면역력과 저항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자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적자본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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