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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도시건축박물관 첫 발, 2025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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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도시건축박물관 첫 발, 2025년 개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2.28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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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설계 공모 관리 용역 발주, 건립 예산 949억 원… 올해 기본설계 실시
(자료=행복청)
박물관단지 위치도. (자료=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을 발주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건축박물관 건립에는 949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규모는 연면적 1만 7050㎡ 지상2층, 지하1층이다.

세종리(S-1생활권) 박물관단지 부지(문S-1)에 건립되는 5개 박물관 중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에 속하며 올해 착공 예정인 어린이박물관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박물관이기도 하다.

개관은 오는 2025년 이뤄진다. 행복청이 시설 부지매입과 건설을 담당하고, 국토교통부가 전시계획 수립·운영을 맡는다.

용역금액은 총 2억 5000만 원 규모로 용역 수행자는 8개월 간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진행부터 최종 당선작 선정까지 과업을 담당한다. 올해 당선작이 선정되며 기본설계가 추진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제설계공모 시행과 관련된 제반사항 준비 및 운영계획 수립 ▲설계공모 지침서 작성 ▲심사위원회 등 공모 진행을 위한 조직 구성 및 운영 지원 ▲공모 홍보 및 홈페이지 운영 ▲국제설계공모 실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누리집(http://www.g2b.co.kr)과 행복청 누리집(http://www.naac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며 “국제공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설계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니 관련 전문가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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