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19 소강상태’ 속 위험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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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 19 소강상태’ 속 위험요인은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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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환자 접촉자 36명 ‘자가 격리’ 상태… 신천지 교인 4명 추가 검사 중 
전국 확진자 893명 확대, 동선 불분명한 이들도 경계 대상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현황. (제공=질병관리본부)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 현황. (제공=질병관리본부)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코로나 19’ 확산이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관리 대상인 ‘확진 환자 접촉자’는 25일 오전 9시 현재 36명이나 자가 격리 상태에 놓여 있고, 같은 시간 의사(의심) 환자는 0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코로나 19 발생 관련 제4차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변화된 상황을 전했다. 

관리 중인 ‘확진 환자 접촉자’는 모두 43명으로, 전날 46명에서 1명은 자가 격리 해제, 2명은 주소지 오류로 타지역 이관 상태로 집계에서 빠졌다. 43명 중 7명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자는 36명이다. 

일단 오전 사이 의사환자가 0명으로 나타나면서, 세종시 코로나 확산세는 주춤한 양상이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다. 자가 격리 중 유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새로운 의사환자가 시시각각 발생하고 있어서다. 

시는 의사환자 증가에 대비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1곳을 추가 설치하고, 1일 최대 검사능력을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핫라인 5개 회선(044-301-2841~5)으로 확대 ▲방역소독기 50대와 소독약품 1000개 구입, 읍면동 배부 등의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신천지 교인 관리는 여전히 난제다. 확보된 29명 교인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추가된 4명 교인은 여전히 검사 중이다.

이날 기준 893명까지 늘어난 확진자 중 이동 동선이 명확치 않은 이들도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다.  

류순현 부시장은 “전체 명단을 지속적으로 제출해 달라고 하고 있다. 경찰청과 협조 방안도 찾고 있다”며 “그렇다고 단순히 회합 만으로 (해당 공간을) 폐쇄할 계획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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