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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자금’ 지원, 세종시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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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자금’ 지원, 세종시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2.16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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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3000만 원 이내… 신종 코로나 대비 확대방안도 검토
7일 어진동 세종세무서 강당에서 열린 신규 소상공인 대상의 ‘세금 안심교실’.
소상공인 대상 교육 현장. 자료사진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올해 세종시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이 15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해와 같은 규모 예산을 편성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 가중을 감안해 추가 지원안도 찾고 있다.  

이 자금은 지역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3000만 원 이내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시행한다. 상환조건이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2%p 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75%p 만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금융기관 대출시 부과되는 금리의 일정 부분을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했다. 모두 674건에 걸쳐 평균 1.84%의 저렴한 금리가 가능했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자금 지원으로 소상인의 경영 애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자금 수요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임 지원 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 041-850-9100)과 천안지점(☎ 041-559-3900)에 문의하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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