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 9시 재검 결과 '음성' 판정, 20대 남성 밤 사이 '음성' 확인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지난 6일 19번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자가 격리된 '세종시 일가족 4명'.
다음 날 새벽 '음성' 판정 이후 재검에 돌입한 지난 15일, 이들은 자유의 몸이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일가족 4명은 16일 0시 자가격리 해제 시점을 앞두고 재검 요청을 했고, 검사 결과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 후 10일 만이다.
시는 이날 새벽 3시 의사환자 20대 남성의 '음성' 사실도 최종 확인했다. 이로써 코로나 감염병 현황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의사환자는 89명, 자가격리 3명, 능동감시 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 중이던 우한교민 527명(15일 193명, 16일 334명)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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