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제안하는 ‘21대 총선 핵심 의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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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제안하는 ‘21대 총선 핵심 의제’는 
  • 이희택 기자
  • 승인 2020.02.12 10:2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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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24개 공약 발굴, 각 정당에 제출 예고… 미완성‧지연 핵심 과제들 담겨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제안도 21대 총선에 어떤 흐름으로 반영될 지 주목된다. (제공=세종시)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제안도 21대 총선에 어떤 흐름으로 반영될 지 주목된다. 시는 B부지를 최적지로 제안하고 있다.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을 향해 24개 공약 실행을 제안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지역 현안해결과 시 발전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선정, 총선 이슈화를 도모키로 했다. 24개 공약은 5개 분야에 걸쳐 실‧국‧본부별 현안과제를 통해 엄선했다. 

5개 분야 목록을 보면,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4건)과 행정수도에 걸맞은 도시가치 향상(4건), 세종시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한 교통망 구축(5건), 지속가능한 스마트 경제 실현(5건), 문화‧복지 등 행복한 도시기반 조성(6건)이다. 

행정수도 완성 분야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및 위원회 등 이전을 담았다. 

도시가치 향상 분야 4개 사업은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과 세종행정법원 등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 자족기능 확충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캠퍼스 완성, 국비확보를 통한 종합운동장 정상 건립을 포함했다. 

교통망 구축은 ▲KTX‧ITX 세종역 신설 및 대전지하철 1호선 연장 ▲S-BRT 등 대중교통서비스 획기적 개선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건설 ▲세종시 택시 증차 ▲조치원 우회도로 건설로 뒷받침하고자 했다. 

스마트 경제 실현은 범정부협의체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자율주행 연구개발·상용화 선도도시 도약, 세종테크밸리 스타트업 파크 조성, 고용노동부 세종고용노동지청 설치 등 5개 사업으로 요약된다. 

도시기반 조성분야에선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미술관과 국제컨벤션센터 유치,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사업 조기 추진, 2030 하계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운영 시범지구 지정, 세종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과제를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상단 세종소식 메뉴에 PDF 파일로도 공개하고 있다. 조만간 주요 정당의 세종시당 사무소 등을 직접 방문해 공약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과제들은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향후 제21대 국회에서 사업들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치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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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13:08:42
행정수도 최고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는 KTX역의 위치이다.
모든 세종시 시민에게 공감이 되는 위치이어야만 한다.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야만 한다.
즉 세종자치시 중심부에 건설되어야만 한다.
어딘가에 치우쳤다는 것은 그 주변에
고위급 간부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증거이며
고위급 주거환경과 연관이 있을 수가 있다.
적폐 청산의 모델이어야할 행정수도에서조차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그 자체로써 행정수도의
힘을 잃은 것이다.
또다시 공주역같은 사태가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시민의 편리함이 행정수도의 강점이 되어야만 한다.

케이티엑스 2020-02-12 14:50:34
A후보지에 ITX,KTX역 만들면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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