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 9선거구, ‘한국당 김영래’ 맞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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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9선거구, ‘한국당 김영래’ 맞상대는
  • 정해준 기자
  • 승인 2020.02.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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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당, 3명 후보군 자격 검증 돌입… 추가 출마자 접수도 받는다 
바른당‧정의당‧배당금당, 마땅한 후보 없어… 안철수 신당 가세 미지수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문지은, 신충민, 표관식 후보군. 네번째 한국당 김영래 후보는 지난 달 22일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문지은, 신충민, 표관식 후보군. 네번째 한국당 김영래 후보는 지난 달 22일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윤형권(56) 전 세종시의원의 총선 출마 사퇴로 공백이 된 ‘도담동 제9선거구’. 이곳 보궐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도담동 9선거구는 도담동 10∼12통, 20∼21통, 23∼24통, 어진동을 포함하는 지역구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영래(34) 행정사가 지난 달 22일 처음으로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목원대 경찰법학과를 나와 현재 라온행정사 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김 후보 외 아직까지 추가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은 없는 상태다. 

다시 한 번 강세 지역임을 재확인하려는 민주당에선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달 31일까지 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 후보 자격 검증 신청 서류를 제출한 현황이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도담동 제8선거구 경선에 출마한 문지은(48)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후원회장과 표관식(63) 전 세종시의회 교육수석전문위원에다 15선거구(소담·반곡동)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신충민(46) 한국세무사회 세종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시당 공관위는 4일 이들에 대한 자격 검증을 갖은데 이어, 2차 검증 접수 일정을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 후보군 확대 여지를 남겨둔 셈이다. 

시당 관계자는 “중앙당 당규에 따라 후보자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것으로 후보자 접수 마감은 아니며, 4일 추가 접수 일정 등을 정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당과 민주당이 옥석 가리기에 나선 사이,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국가혁명배금당에선 아직까지 마땅한 후보군을 찾지 못했다. 안철수 신당 후보가 나올 지도 미지수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 당내 경선만 통과하면, ‘당선’이란 공식이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유효할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윤 전 의원의 공백을 만회할 수 있는 후보군 형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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