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두 번째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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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두 번째 최상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1.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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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실태 지표 높은 점수,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위험 인식 상승
전국 17개 시도별 교통문화지수. (자료=국토부)
전국 17개 시도별 교통문화지수. (자료=국토부)

세종시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82.89점)는 광주(84.03점)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치는 77.46점이다. 세종에 이어 ▲제주 ▲대전 ▲울산 ▲전남 ▲경기 ▲충북 ▲경남 ▲인천 순으로 높았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 30만 이상, 30만 미만 시‧군‧구 4개 그룹으로 나눠 지표화한 값이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의 18개 평가지표를 고려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세종을 포함한 상위 지자체는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 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한 교통안전 실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교통안전 실태 지표에서 광주는 10.44점, 세종은 7.73점, 제주는 7.72점을 각각 기록했다.

조사 항목별로 보면, 지난해 대비 전국적으로 운전행태 점수는 소폭 감소(0.02점)했으나 보행행태는 0.18점, 교통안전은 2.06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횡단보도 횡단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은 2018년(14.38) 대비 2019년(14.9) 소폭 상승했고, 음주 운전 빈도도 2018년(8.84) 대비 2019년(4.22) 크게 하락했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전반적인 의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치사율이 높은 음주운전 위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개선됐으나 선진 교통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자체, 경찰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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