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 세종시 행사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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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 세종시 행사 줄줄이 취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1.31 15: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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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민단 단체 주관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다중이용시설 감염 예방 대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출처 :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출처 :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세종시에서도 잇따라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일 각 읍면동에서 예정됐던 정원대보름행사는 취소되거나 보조금 미지급 등의 방식으로 행사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오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됐던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도 최종 취소 수순을 밟는다. 대신 당초 안내 예정이었던 내용은 책자로 발행해 배포키로 했다.

또 오는 5일 충남도청에서 약 5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정됐던 이춘희 시장의 특강도 취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추가적으로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지역 내 중국 수출기업 62개소를 점검했다. 그 결과 수출 관련 애로 사항이나 직접적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장사시설, 레저‧체육시설, 주차시설, 임대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모든 시설에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각 시설물에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비치하고 감염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 게시와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등 확산 방지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세종시 내에는 의심자 4명이 발생했으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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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0-02-03 17:14:52
의장님도 면장님도 외국을 가셨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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