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세종시당 ‘황교안 대표 세종시 출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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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세종시당 ‘황교안 대표 세종시 출마’ 촉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1.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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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중의 험지 출마 요구… "어떤 역할이든 마다 않겠단 약속, 세종서 지키라"
한국당 시당 관계자들이 31일 서울 중앙당사를 방문, 황교안 대표의 세종시 총선 출마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하는 모습.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황교안 대표의 세종시 출마를 강력 촉구했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출범 2년여 만에 나라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국가의 안위는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마지막 기회가 불과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고, 국민의 뜻을 한데 모아야 할 무거운 책임이 바로 황교안 대표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황교안 대표는 당원 동지와 국민 앞에서 당이 요구하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험지 출마도 고사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며 “그 약속은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 험지에 해당하는 세종시에서 출마함으로써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당에 따르면, 세종시는 지난 2017년 대선에서 호남을 제외하고는 당 전국 최저 득표율인 15%를 기록했다. 또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로 대표적인 험지로 꼽힌다.

한국당 세종시당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의 역할을 맡아 온 충청권에서 세종이 가장 험지에 속하는 만큼 이곳에서의 승리는 충청권의 승리, 나아가 전국적인 총선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치생명을 걸고 험지 중의 험지인 세종시에서 자유한국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황교안 대표가 세종시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를 위한다는 말뿐인 민주당의 위선을 심판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며 “황 대표의 세종시 출마를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당원의 이름으로 엄중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날 홍익대 세종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당원 결의대회에서 현 정부 규탄 목소리를 강하게 쏟아내고 있다. (제공=중앙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달 홍익대 세종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당원 결의대회에서 현 정부 규탄 목소리를 강하게 쏟아내고 있다. (제공=중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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