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 봉사하는 체육회장” 정태봉 대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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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선거, 봉사하는 체육회장” 정태봉 대표 출사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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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 출마 공식화, 기업인 출신 후보 부각
유진통신공업 정태봉 대표가 7일 오후 세종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공식화했다.
유진통신공업 정태봉 대표가 7일 오후 세종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공식화했다.

유진통신공업 정태봉 대표가 오는 15일 치러지는 세종시 민선 초대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후보자는 7일 오후 2시 세종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초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1987년 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35년 여 간 동축케이블 분야에서 사업을 일궈왔다. 유진통신공업은 연동면 응암산업단지 내 연매출 720억 원, 고용 인원 100명, 수출 2000만 불 강소기업으로 우뚝 섰다. 은행 부채가 없는 우량기업으로도 알려졌다.

정 후보자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누구 못지않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체육에 대한 신념을 펼칠 기회라 생각돼 과감히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로 오는 15일 예정된 선거일까지 ‘깨끗한 선거’를 약속했다. 비방 대신 공약으로 승부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군림하는 체육회장이 아닌 봉사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고도 했다.

정 후보자는 “그간 체육회장직은 단체장들이 당연직으로 맡으면서 한편으로는 정치적으로 이용된다는 부정적 시각도 있었다”며 “군림하는 체육회장이 아닌 봉사하는 체육회장으로서 매일 체육회에 출근해 현안을 고민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심히 일한 사람이 인정받고, 예산이 투명하고 공평하게, 목적에 맞도록 운영되는지 점검하겠다.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체육회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타 시도와 비교한 체육회 예산 증액 요구 ▲종합경기장 및 체육시설 조기착공 ▲가맹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예산 지원 ▲가맹단체 전무이사들의 활동비 지원 ▲가맹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 임원 체육회 이사회 등용 ▲체육회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체육회관 건립 ▲외국 체육회의 연계한 연수 추진 ▲관내 기업의 실업팀 창단 유도 ▲체육진흥기금 모금 ▲엘리트선수 기업 지원 유도 ▲학교체육을 통한 엘리트 선수 육성 ▲전국체전 등 입상 유망 선수 육성 ▲엘리트 체육인의 세종시 정착 지원(기업 취업 등 은퇴 보장)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자는 “맨 손으로 창업해 우여곡절과 산전수전을 다 겪고 여기에 섰다”며 “한 눈 팔지 않고 회사를 운영해왔듯이 남은 여력은 세종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자는 충북 보은 출생으로 청주 운호중과 대전고, 서울시립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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