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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샘마을 6단지’ 스토리, 여가부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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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샘마을 6단지’ 스토리, 여가부장관상 영예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11.2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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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최우수 사례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중심, 재능기부 활동 주효
새뜸마을 6단지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의 2019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최우수(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여성가족부의 2019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최우수(장관)상 수상’ ‘국토교통부의 중앙공동주택센터 주관 ’전국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 장려상 수상’ ‘세종시 주최 모범 경로회 우수상 수상’.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6단지 이야기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정래)를 중심으로 신생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 장관상은 지난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소담동 6단지 수상으로 돌아갔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공동체 채움(엄마 자원봉사단), 작은도서관 운영회, 경로회까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를 구현, 여성 친화도시와 육아돌봄 기반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샘마을 6단지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이웃간 소통 강화를 위한 소식지 발간사업과 체육대회, 음악회, 아나바다 마켓 등 진행 ▲관리비 부과 없이 공동 육아시설과 작은도서관, 방과후센터 등 신규 공간 조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 기획 ▲시청과 교육청 등의 국비 지원사업 유치 ▲방과후교실과 독서문화교실, 세종배움터, 도서구비 지원 등 교육 기반의 틈새 돌봄문화 조성 등이 대표적 사업으로 소개됐다. 

채움 소극장 동극공연과 과학교실, 힐링교실, 공감교실 등의 교감 활동 강화와 입주민들의 재능기부 사업인 품앗이 돌보미 등도 돋보였다. 

김정래 회장은 “이번 여가부 장관상을 통해 2020년 국비 지원 사업 우선 대상자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는 여성친화 및 공동 육아돌봄 사업에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접 단지와 마을공동체 확대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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