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회장 김보기)는 청소년 상담자 대회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릴레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전국 청소년상담자대회는 12월 3일 서울 국회에서 '위기청소년 성장과 지원을 위한 공적서비스 강화 방안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위원장인 인재근 국회의원실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주최로 마련했다.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 류권옥)도 이에 가세했다.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청소년 상담센터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5일 낮 12시 30분부터 1388청소년상담멘토지원단과 함께 세종시 청소년들과 시민들 대상의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상담은 1388 청소년전화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유동인구가 많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기획재정부 주변을 돌았다. 

청소년전화 1388 은 종합상담전화로 심각성 정도를 평가하고 일반상담, 위기상담 등의 분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