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가을 예술제 세종시 미술단체 연합전’ 5일~9일까지 열려
▲ 안의종 세종시미술단체연합전추진위원장 |
개전식에는 안의종 ‘가을 예술제 세종시 미술단체 연합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연합전 단체 회원 및 가족, 유한식 세종시장,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의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다종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은 세종시의 자산이면서 우리 모두의 자랑이다"라며 "세종시라는 울타리를 넘어 창의력과 순발력을 펼칠 수 있는 세종시의 이름에 걸맞는 국제적인 전시로, 독창적인 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세종시 출범 100일을 맞아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 사람의 향기가 나는 도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며 "문화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안의종 교수 작 '영원한 동행' |
이어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은 "명품도시인 세종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감동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문화예술은 우리들의 영혼의 안식처로 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예술제 세종시 미술단체 연합전’은 (사)한국미술협회세종지부, 세종연미회, (사)환경미술협회세종지부, 세종조각가협의회, (사)한국현대미술문화협회세종지부, 세종미술작가회의 소속 60여명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하여 가을과 미술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며 9일(화)까지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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