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선도 ‘이지마일’, 세종시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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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선도 ‘이지마일’, 세종시와 업무협약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11.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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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에릭 위카트 글로벌 이사, 상호 교류 및 협력 약속… 프랑스 굴지 회사 기술 이전, 자율특화 특화도시 도약 기대 
이춘희 시장과 이지마일 사 에릭 위카트(Eric Wicart) 글로벌 이사가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프랑스 굴지의 모빌리티 회사인 ‘이지마일’과 손잡고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메르디앙 호텔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지마일 사 에릭 위카트(Eric Wicart) 글로벌 이사간 자율주행 관련 공동 협력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알려왔다. 

이지마일 사는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모빌리티 회사로, 앞으로 세종시와 함께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한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에 나선다. 레벨 4의 자율주행 플랫폼과 임베디드 시스템, 첨단도로 인프라, 관제·모니터링시스템 등의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선도 기업 기술이 접목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마일 사는 자율주행셔틀버스 이지10을 개발, 전 세계 29개국에서 150만 명의 승객을 운송한 실증경험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교통체계로 혁신을 이끌고, 산업 협력 모델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세종시 자율주행 특화 스마트시티 공동 협력·참여 ▲이지마일 사 자율주행 하드·소프트웨어 공유·지원 ▲자율차 산업정책 및 상용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과 이지마일 사 에릭 위카트(Eric Wicart) 글로벌 이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 세계 교통시스템의 혁신과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자율주행 실증 및 상용화 생태계와 실증 테스트 기반이 잘 갖춰진 세종시의 장점과 이지마일 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잘 접목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주행 상용화 노하우 접목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이춘희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자율주행 다국적 기업인 에이치엔티(HNT)사와 자율주행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3일에는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oT) 전문기업인 액틸리티(Atility)사를 방문해 스마트 파킹 시스템에 적용되는 센서를 지역 기업과 공동 개발 및 협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4일에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활동하는 교통서비스 전문기업인 트란스데브(Transdev) 사의 자율주행 연구소인 모빌리티 랩(Mobility lab)에 들러 자율주행 분야 다양한 실증 서비스 경험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의회(Buan Huong TAN 국회의원), 생망데 시청(패트릭 보두앵 시장), 파리 교통공사(RATP)를 잇달아 방문하고 자율주행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및 미래 교통체계 혁신에 상호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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