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 세종시 성평등 히포시 캠페인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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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각층' 세종시 성평등 히포시 캠페인 대장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1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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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가족 참여 확대, 성평등 인식 확산 공감대 넓혀
세종시 성평등 히포시 캠페인에 동참한 (왼쪽부터) 세종시복지재단 노승무 대표이사, 세종시문화재단 인병택 대표이사, 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세종시 성평등 히포시 캠페인에 동참한 (왼쪽부터) 세종시복지재단 노승무 대표이사, 세종시문화재단 인병택 대표이사, 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세종시 성평등 히포시(HeForShe) 캠페인이 각계각층 수 십 여 명의 동참을 이끌며 마무리됐다.

히포시(HeForShe) 운동은 지난 2014년 유엔 여성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성평등 사회를 향한 남성들의 참여·연대를 이끌어내고, 양성평등 문화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히포시는 성별을 떠나 공정한 원칙에 따라 사회가 운영될 때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신념의 표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경제계 인사, 연예인 등이 연이어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복지재단 노승무 대표이사와 세종시문화재단 인병택 대표이사도 지난달 31일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히포시 캠페인을) 적극 지지합니다’, ‘여성을 위한 affermative action(기회와 고용에 있어서의 적극적 차별 철폐)’ 문구를 적어 지지했다.

지난 4일에는 노종용 세종시의회 의원이 ‘‘차별’, 부끄러움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문구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직원들.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직원들.

같은날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민주시민교육과 김동호 과장과 박옥남 장학사를 비롯해 해당 과 직원들이 함께 팻말을 들었다.

이외에도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여성유권자연맹대표와 아들 한현규 군(새롬중2)도 각각 ‘여성이 환경에 희망이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귀한 존재임을 인정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 양성평등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동참도 이어졌다. 서연, 재희, 지후 아빠 박정규 씨, 민서 아빠 최민호 씨, 시민 김혜영·하헌성 씨도 함께 지지를 표명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딸 3대가 함께 푯말을 들기도 했다. 새롬동에 거주하는 김소형 씨 가족은 ‘육아와 자녀교육, 집안일은 부모와 부부가 공동으로 책임진다’는 문구를 적었다.

담진양 씨와 아들 김동유 군(대동초4), 자원봉사자 김기철 씨, 1200원의 행복여행 이종숙 대표, 이종승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원희 도농공감연구원장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세종여성 측은 "세종시에서 히포시 캠페인이 진행된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지지를 받았다"며 "지역사회 리더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을 표현했고, 시민 참여와 가족 단위 동참도 돋보였다. 다만, 불편감을 드러내는 분들이 아직 있었다는 점에서 이런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돼야 할 필요성도 느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여성유권자연맹대표와 아들 한현규 군, 서연·재희·지후 아빠 박정규 씨, 민서 아빠 최민호 씨, 시민 김혜영·하헌성 씨, 김소형 씨 가족.
(왼쪽부터)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여성유권자연맹대표와 아들 한현규 군, 서연·재희·지후 아빠 박정규 씨, 민서 아빠 최민호 씨, 시민 김혜영·하헌성 씨, 김소형 씨 가족.
(왼쪽부터) 이종승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원희 도농공감연구원장.
(왼쪽부터) 이종승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정원희 도농공감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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