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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과 20일 ‘전의 골목문화 축제’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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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과 20일 ‘전의 골목문화 축제’에 가면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10.15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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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음악제·그리기대회, 전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 풍성… 전의초수·비암사ㆍ골목길 등 역사문화 투어도 진행
이번 주말 19일과 20일 전의 골목 문화축제로 떠나보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이번 주말 19일과 20일 ‘전의 골목문화축제’로 가보자. 

전의초수와 전의향교, 비암사 등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와 전의면은 주말 이틀간 전의면 일원에서 본행사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행사로 주민들의 자발적 축제추진위 구성과 함께 내실있는 준비를 해왔다. 

주제는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 아이와 어른,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일정을 보면, 첫날인 19일 오후 1시 30분 전의홍보관 준공식에 이어 메인무대인 전의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의마을음악제’와 어린이 그리기대회, 골목길과 역사문화투어, 보드게임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 퍼포먼스로는 전의한시 낭송과 전의 만세운동 기리기 등이 마련돼 있고 다양한 축하공연도 성대하게 준비했다. 마을음악제는 관현악밴드와 댄스, 민요 공연을 비롯해 전의주민 동아리와 주민자치 공연으로 짜여진다. 

20일에는 그리기대회 시상식과 난타, 민요, 색소폰연주 등 전의마을 공연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을 자원을 소재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골목길 투어도 눈길을 끌고, 전시·체험·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전의홍보관 준공식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 선정 성과를 보여주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추진사무국(☎ 044-862-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 그림 그리기 대회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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