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에 이어 오는 24일 세종시 주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 동참, 전동면 석곡리 마을회관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복지상담실을 찾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상담하고, 1:1 이혈(耳穴) 요법 및 수지침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공유한다.
지난해 7월 결성된 세종상록자원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혈·수지침, 이미용, 마술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 강병흥 세종지부장은 “앞으로도 은퇴공무원 봉사단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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