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을 여행주간’, 이번 주말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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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을 여행주간’, 이번 주말 어디로?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10.09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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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종촌동 콘서트부터 13일 장군산 구절초 축제까지 ‘행사 러시’ 
세종시의 가을 역시도 풍성하다. 사진은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단풍낙엽산책길.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고, 세종시도 예외가 아닐 수 없다. 제7회 세종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 주말 풍성한 행사들이 방문객 맞이에 한창이다. 

11일 종촌동 퓨전국악 콘서트부터 13일 장군산 구절초 축제까지 가보고 즐길만한 곳을 소개한다. 

♬. 11일 종촌동 제천뜰공원, ‘퓨전국악 콘서트’ 

11일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퓨전 국악 콘서트. 

11일 불금데이 종촌동 주민센터 야외공연장에선 가족 단위 ‘퓨전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식전 공연인 버블쇼를 시작으로 유명 MC의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국악퓨전공연,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 연주 및 민요메들리 합창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밴드로 이름이 잘 알려진 이나영 밴드가 출연한다. 첼로와 피아노, 드럼, 가야금, 대금, 국악보컬이 한데 어우러지는 퓨전국악의 세계로 빠져든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돗자리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이벤트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한층 끌어 올린다. 

김정희 동장은 “이번 공연은 종촌동 예산협의회에서 발굴한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를 담아 관객 중심, 맞춤형 문화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12일에는 전의면으로 떠나자 

전의 왕의물 시장과 문화예술의 통 큰 만남, ‘전의 물 좋은 주말장터’. 이 행사는 오는 12~13일 전의 왕의물 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8월 17일 개장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12일에는 전의 왕의물 시장 사물놀이패 동아리 공연에 이어 가을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의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전의면 힐링댄스팀의 공연과 전의 비암 예술단의 ‘전의골 천년으로의 여행’ 공연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장터 및 체험코너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 장터는 11월까지 진행되며 11월 9일에는 전 JDC이사장이자 서울 시립대학교 교수인 이광희 문화관광 전문가의 인문학 강의가 준비돼 있다. 

11월 16일에는 일기예보(나들)의 공연과 함께하는 전의장터 노래방이 찾아온다. 문의는 전의 왕의물 시장사업단(☎ 044-867-1209). 

♬. 전의면 찍고 전동면 베어트리파크로 가면?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베어트리파크 단풍낙엽 산책길. 

전의면 인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단풍낙엽산책길’은 올 가을 놓칠 수 없는 공간이다. 

베어트리파크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단풍낙엽 산책길을 개방한다.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길이다. 

이곳에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단풍과 낙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낙엽을 그대로 쌓아 두어 산책길을 걸을 때마다 바스락거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평소 자연보호를 위해 출입을 제한한 곳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포토존과 추억을 머금은 소품들도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공식 인스타그램(@beartreepark) 사진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해시태크를 함께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과 식사권, 테디베어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12일 ‘호려울 가을빛 음악회’, 소소한 행복 타임 

12일 금강 수변공원 야외무대에 마련한 ‘이웃과 함께하는 호려울 가을빛 음악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상진)가 오는 12일 금강 수변공원 야외무대에 마련한 ‘이웃과 함께하는 호려울 가을빛 음악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윈드 오케스트라’와 ‘블리스 보컬 앙상블’ 출연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배경음악 ▲보헤미안 랩소디 ▲아바 골드(ABBA GOLD) 등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보람중·고 음악동아리 학생들의 플루트·가야금 협주, 댄스공연도 이번 음악회 의미를 더한다.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관람할 수 있다. 

♬. 장군산 ‘구절초 꽃축제’, 12~13일 마지막 기회 

지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장군면 소재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 오는 12일 오후 6시에는 구절초 향이 있는 산사음악회, 13일 오후 3시에는 구절초와 함께 하는 청년 문화 축제로 절정을 향한다. 

이 기간 무료 국수를 맛볼 수 있고, 장미향 작가의 두 번째 서랍(퀼트 & 프랑스 자수)도 관람 가능하다. 천연염색과 구절초 비누 및 종이 연꽃등 만들기, 구절초 꽃 만들기 체험, 불교문화체험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번 행사는 장군산 구절초꽃축제 준비위원회와 조계종 영평사 주최·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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