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진의 프레임 세종] ‘세종대왕의 정신’ 새긴 한글날 경축식 이어 화려한 에어쇼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 재확인한 방문객들, 블랙이글스 공연에 연신 탄성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 재확인한 방문객들, 블랙이글스 공연에 연신 탄성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9일 한글날 오전 11시 세종호수공원. 세종의 청명한 가을 하늘에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군무가 장식됐다.
세종시는 앞서 훈민정음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이하는 경축식을 치뤘다. 사실상 세종축제의 마지막 날, 온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제 53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기획했다. 이날 15분간 펼쳐진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는 가족과 함께 호수공원을 찾은 2만여명 시민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경축식이 끝난 후 펼쳐진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해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열기구체험 ▲한글 목걸이 만들기 ▲한복체험 ▲세종 과학 집현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눈에 띄었다.
발디딜틈없이 세종호수공원 일대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 그리고 세종축제의 마지막 날.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함께 이날의 진풍경을 프레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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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