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첨단기자재 '배송부터 회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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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첨단기자재 '배송부터 회수까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9.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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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학교지원센터 연계 기자재 대여 사업 시행, 예산 절감·업무 경감 기대
천체망원경을 사용하고 있는 세종시 학생들. (사진=세종교육청)
천체망원경을 사용하고 있는 세종시 학생들. (사진=세종교육청)

3D 프린터, 실물화상기, 천체망원경 등 첨단 기자재를 이용한 학교 수업이 쉬워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남부학교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기자재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기자재 대여 사업은 학교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교육기자재를 남부학교지원센터가 일괄 구입해 신청·대여하는 방식이다.

커팅프린터, 플로터 프린터를 제외한 기자재를 직접 해당 학교로 배송해주고, 수업이 종료되면 회수까지 책임진다.

대여 품목은 ▲3D 프린터 ▲노트북컴퓨터 ▲비디오프로젝터 ▲영사용스크린 ▲실물화상기 ▲자동차용 어린이 안전벨트 ▲천체망원경 ▲멀티공작기계 ▲커팅프린터 ▲플로터프린터 등 총 10종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관리상의 이유로 장비를 구비하지 못해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장비를 공유해 사용하면서 얻는 예산 절감, 교직원 업무 경감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기자재 대여사업에는 총 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구 구입비 1억 5000만 원, 운송비 등을 편성해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해 관리할 방침이다.

학교에서는 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 현황을 확인해 예약한 후, 공문으로 대여신청서를 보내면 대여할 수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의 관심과 수요를 파악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자재를 활용해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 교육기자재 담당자(044-903-80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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