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비오케이 아트센터’, 내달 2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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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오케이 아트센터’, 내달 25일 개관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09.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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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4-1생활권) 위치, 클래식 특화 다목적 공연장(220석)과 갤러리 운영… 문화 갈증 해소 기대
비오케이 아트센터 건물 전경.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앞 수변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비오케이 아트센터 건물 전경.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앞 수변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20석 규모 공연장과 미술 갤러리를 갖춘 ‘비오케이 아트센터’가 내달 25일 문을 연다. 

비오케이 아트센터는 반곡동(4-1생활권) 국책연구단지 앞 금강 수변공원 인근에 자리를 잡고, 부족한 문화 인프라 갈증 해소에 시동을 건다. 

클래식 특화 공연장 객석은 220석 규모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적용된 음장가변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음장가변시스템(Vicello Acoustic solutions)은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Müller BBM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는 장비다.

울림이 없는 공간을 울림이 있는 콘서트홀처럼 연출함으로써, 실제 홀의 울림과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현장감을 구현한다.  세계적 음향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시스템으로, 셋업은 내달 중순경 독일 마이스터 내한으로 진행한다. 

약 198㎡ 규모의 미술품 전시 갤러리도 함께 개관한다. 

소치 패럴림픽에서 수묵크로키 퍼포먼스를 선보인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이 내달 26일부터 약 2개월간 초대 작가로 시민들을 만난다. 

비오케이는 개관에 앞서 클래식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공연, 실생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관 페스티벌은 내달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홍렬 씨가 출연하는 코믹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와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샌드아트, 마술, 버블, 벌룬까지 겸한 어린이 연극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로니의 마법상점’도 무대 위에 올린다.

공무원과 직장인들의 무료한 삶에 다시 한 번 도전의식을 심어줄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의 저자 김수영 작가도 방문한다. ‘당신의 인생은 무엇입니까?’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도 예정돼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 예매는 추후 홈페이지(10월 초 오픈예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오케이 관계자는 “세종의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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