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앞 광장서 대형 글씨쓰기와 피켓팅, 인증샷 찍기 등 이벤트 마련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앞으로 10년 안에 기온 1.5도를 낮추지 못하면, 전 세계 일부 도시들에 더는 사람이 살기 힘든 조건이 될 것이다.”
전문가들이 전 세계적인 파국적 기후위기를 우려하며 내놓은 예측이다. 오는 23일 유엔(UN)의 기후변화 세계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 세계 국민들이 행동전에 나서고 있는 배경이다.
세종시민들도 21일 오후 2시 보람동 시청 앞 광장에서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날 퍼포먼스 '1.5도를 낮춰라'를 진행한다.
세종환경운동연합 등이 주최하는 이 행사의 드레스코드는 흰색 상의고, 생존의 문제 스티커 나눔과 1.5도 다운(down) 대형글씨쓰기, '기후 행동 피켓팅‘ 인증샷 찍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