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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안위·산건위’, 16일 나란히 공무연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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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안위·산건위’, 16일 나란히 공무연수 출국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09.16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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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위 5박 7일간 호주 방문, 진로 교육 및 안전정책 벤치마킹

산건위 4박 6일간 UAE 방문, 스마트시트 접목 방안 찾는다 
교안위는 16일부터 5박 7일간 호주 공무연수를 진행한다.
교안위는 16일부터 5박 7일간 호주 공무연수를 진행한다.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16일부터 나란히 공무 국외 출장 길에 올랐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 이하 교안위)는 이날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 호주에 머무르며 진로 교육과 안전 정책 벤치마킹에 나선다. 

이 기간 퀸즐랜드(Queensland) 주 브리즈번(Brisbane) 시의 직업교육대학‘TAFETechnical and Futher Education)’를 비롯한 5개 기관을 방문, 현황 청취 및 관계자 면담을 갖는다. 

주요 일정은 ▲17일~18일(브리즈번 시 및 근교의 대표 TAFE 3곳 방문) ▲19일(사리나 루소 그룹(전문대학 부설 어학원 : Sarina Russo Group) 방문) ▲20일(퀸즐랜드 소방서(QFES)를 방문, 산불 등 야지 화재 노하우 청취) 등으로 요약된다. 

퀸즐랜드 주의 노동부는 올해 세종시교육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연을 갖고 있다. 세종여고와 세종하이텍고 학생들은 내달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브리즈번 TAFE 및 현지 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 “호주의 우수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현지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안위는 귀국 후 30일 이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산건위는 16일부터 4박 6일간 아랍에미리트 선진지 견학에 나선다.
산건위는 16일부터 4박 6일간 아랍에미리트 선진지 견학에 나선다.

산건위는 교안위에 하루 앞선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 세종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무역 중심지인 두바이 코트라(KOTRA) 무역관 방문 ▲아부다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견학 ▲아부다비 소재 마스다르시티(세계 최초 무탄소 스마트 시티) 이동,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수집 및 관계자 면담 등이 주요 일정에 포함됐다.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 및 도시개발 등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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