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성남고 '교명 변경' 새 출발, 야구부 창단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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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성남고 '교명 변경' 새 출발, 야구부 창단 논의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8.19 15: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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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걸고 명문 사학 재도약, 엘리트 체육 인재 발굴·육성 공감대 확대
세종시 유일 사학 성남고등학교가 교명 변경을 추진하며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 유일 사학 성남고등학교가 교명 변경 추진 논의를 본격화 하는 등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 유일 사학 성남고등학교(교장 전인권)가 교명 변경을 추진하는 등 '명문 사학' 재도약에서 나선다.

19일 성남고 등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교명 변경, 장기적인 야구부 창단 추진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성남고는 대성학원이 설립해 운영 중인 세종시 유일 사립 학교다. 인문계와 특성화 계열이 공존하는 학교로 주목 받아왔다. 

교명 변경 논의는 이미 공감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2010년 어진동 현 부지로 이전할 당시에도 교명은 바뀌지 않았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교명 변경 필요성을 검토해왔다.

성남고 전인권 교장은 “교명 변경은 세종시 출범 이후 숙원사업처럼 논의했던 사안 중 하나”라며 “세종시가 새로 만들어지는 도시인 만큼 이에 발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두루 듣고, 이를 토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새 교명(안)이 재단 이사회에 상정돼 최종 승인되면, 교명을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인식에서 야구부 창단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종시 리틀 야구 선수들이 잇따라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는 상황이어서 엘리트 야구부 육성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전 교장은 “학교 운동부 창단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필요성 인식과 공감대를 확보해나가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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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2019-08-19 17:32:25
성남고와 같은 재단인 대전 대성고가 아주 오래 전 야구 명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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