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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무지개 너머, '광복의 환희'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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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무지개 너머, '광복의 환희'를 엿보다
  • 정은진
  • 승인 2019.08.17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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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진 사진기자의 프레임 세종]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74주년 광복절… 아침부터 저녁까지 밀착 스케치
세종시 전역에 펼쳐진 'BOYCOTT JAPAN'의 함성, 소녀상의 촛불도 가세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 세종시
지난 15일 아침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앞둔이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로 전경. 먹구름 사이로 올라온 강렬한 태양이 '광복의 환희'를 보여주는 듯하다.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2019년 8월 15일은 세종시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남다르게 다가왔다.  광복절 경축식부터 나라꽃 무궁화 축제, 촛불문화제까지 자주독립의 불길이 훨훨 타올랐다. 오전부터 저녁시간까지 곳곳의 열전 현장을 '사진 프레임'에 담아봤다.   

 

15일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의 만세삼창 모습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선 74년 전 만세삼창이 재현됐다. 

 

독립운동 유공자와 그들의 후손, 참전용사가 한자리에 모인 15일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모습
독립운동 유공자와 그들의 후손, 참전용사가 한자리에 모인 광복절 경축식 모습. 모두가 그날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이 됐다. 

 

15일 열린 광복절 행사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같은 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경축식과 함께 그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제74주년 광복절에 세종시 하늘에 뜬 무지개
때마침 세종호수공원 위 하늘을 장식한 무지개.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행복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15일 저녁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아베 경제보복 규탄 세종시민 촛불문화제'​
이날 저녁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아베 경제보복 규탄 세종시민 촛불문화제'​. 비가 내린 궃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본의 그릇된 행동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염원했다. 

 

15일 저녁 '아베 경제보복 규탄 세종시민 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펼치는 아름효 태권도 시범단​
'아베 경제보복 규탄 세종시민 촛불문화제'에서 국기 태권도 시범에 나선 아름효 시범단. 강렬하고 파워풀한 동작은 힘있는 대한민국을 연상케 했다. ​

 

'NO JAPAN' 촛불을 들고있는 세종호수공원의 소녀상
'NO JAPAN' 촛불을 들고있는 세종호수공원의 소녀상.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이 없다면, 진실의 촛불은 꺼지지 않은 채 활활 타오를 것이다. 

 

'NO JAPAN' 촛불을 들고있는 세종호수공원의 소녀상
'NO JAPAN' 촛불을 들고있는 소녀상의 불끈 쥔 손에서 자주독립의 기운을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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