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세종의사당 '13개' 상임위 이전안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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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세종의사당 '13개' 상임위 이전안 무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8.14 13: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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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세종의사당 13개 상임위 이전안에 무게를 실었다.

이 대표는 14일 오전 9시 40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세종 분원 설치는 우리나라 미래가 달린 지방균형발전사업의 핵심사업일 뿐만 아니라 국회와 행정부가 떨어진 탓에 발생하는 비효율과 낭비를 해결할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국회 사무처는 지난 13일 국토연구원이 시행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용역안을 공개했다.

예결산 심사기능과 10개 국회 상임위원회를 이전하는 안이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공무원 행정 비용 절감효과가 크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법무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여성가족부는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상임위를 세종에 가서 할 필요가 없다”며 “법사위, 외통위, 국방위, 여가위 등 4개 (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상임위는 세종에 가서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용역안에 포함된 10개, 13개, 17개 상임위 이전안 중 13개 상임위 이전안(B2안)에 무게를 실은 셈. 당차원에서도 특위를 꾸리는 등 13개 상임위 이전을 목표로 추진할 것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지금 바로 (분원 설치를) 시작해도 21대 국회 하반기가 돼야 세종의사당이 제 역할을 하게 돼 시간이 많지 않다”며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빠르게 처리하고 바로 세종의사당 설치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임위 등 이전 규모는)국회 운영위에서 검토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당 특위를 설치해 운영위와 충분히 협의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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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석 2019-08-15 04:28:44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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