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관 앞둔 '세종아트센터' 건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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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관 앞둔 '세종아트센터' 건립 순항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8.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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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아트센터 건립준비단 발족… 통신·소방 등 분야별 자문위 추가 보강

 

세종아트센터가 오는 2021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아트센터 건립준비단 제1차 상설 자문위원회 모습. (왼쪽부터) 김진덕 세종시문화재단 문화기획팀장, 이동훈 ‘사람과 문화’ 대표, 이영진 고양문화재단 무대기술감독,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 염성욱 세종시청 문화예술과장.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세종아트센터가 오는 2021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아트센터 건립준비단 제1차 상설 자문위원회 모습. (왼쪽부터) 김진덕 세종시문화재단 문화기획팀장, 이동훈 ‘사람과 문화’ 대표, 이영진 고양문화재단 무대기술감독,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 염성욱 세종시청 문화예술과장.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2021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 ‘세종아트센터’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문화재단(이사장 이춘희)은 세종아트센터 건립 준비·지원을 위한 전문가 그룹 집단 ‘세종아트센터 건립준비단’을 지난 7일 발족하고, 제1차 상설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건립준비단장은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가 맡았다. 이영진 고양문화재단 무대기술감독이 자문위원장, 김남돈 삼선엔지니어링 대표, 이동훈 ‘사람과 문화’ 대표가 상설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염성욱 세종시청 문화예술과장, 김진덕 세종시문화재단 문화기획팀장 등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세종아트센터 완공 후 행복청으로부터 세종시로 시설 이관에 따른 법적·행정적 검토, 시설 및 운영 방식 등 다각적인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진덕 문화기획팀장은 “올해 12월까지 자문위원회를 운영한 후 통신, 소방 등 분야별 자문위원을 보강할 예정”이라며 “자문단은 세종아트센터 완공 시기까지 운영되며 필요 인력은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에 2021년 상반기 문을 열 아트센터 조감도. (자료=행복청)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에 2021년 상반기 문을 열 아트센터 조감도. (자료=행복청)

아트센터는 부지면적 3만 5780㎡, 연면적 1만 618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에 총사업비 1050억 원이 투입된다.

당초 아트센터 최초 개관시기는 2014년 하반기였으나 규모(700여 석 제한) 문제로 지연됐다. 1071석까지 규모를 키워 올해까지 완료하려던 계획은 리모델링 등을 이유로 2021년까지 미뤄진 상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아트센터는 오는 2021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대공연장은 2단 객석의 1071석 규모, 4면 무대를 갖췄다. 야외쉼터와 카페, 사무실 등도 배치되며 주차 규모는 지하 72대와 지상 208대 등 모두 280대 수준이다.

2021년 이후로는 중·소공연장 신설 또는 증축 공사도 이미 고려하고 있다. 현재 공연장 수준이 타 시·도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다는 지적에서다.

인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경우, 아트홀(대공연장)만 1546석(1~3층)에 이른다. 앙상블홀(중공연장)은 644석이고, 컨벤션홀(90석)과 야외 원형극장(1000여명 수용)도 갖추고 있다. 청주문화예술의전당도 대공연장 1493석(1층 862석, 2층 631석), 소공연장 296석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권진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아트센터 사업은 타당성 조사와 총사업비 협의가 지연되면서 늦게 착수됐다”며 “공정관리를 잘해서 하루라도 빨리 세종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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