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의 한 농장에서 '홍로'가 빨갛게 익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 재래종 사과(Apple)는 '능금'이라고 부르는데,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능금 재배법이 실려 있어, 18세기 초에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과는 700여종이나 될 정도로 품종이 다양하다. 홍로는 홍옥과 달리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다. '사과'라는 이름 때문에 실제 화해를 요청할 때 사과를 선물하기도 한다
Tag
#NULL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