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 청소년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참여
한국의 엘 시스테마, 농어촌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orea Young Dream Orchestra, 이하 KYDO)가 8월 13일(월)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희망의 합주곡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KYDO 합동연주단은 전국 20개 지역에서 10명씩 선발된 2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영오케스트라' 단원 10명도 감동의 무대에 함께 했다.
이날 KYDO 합동연주회에서는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을 연주했다.
※ 엘 시스테마 : 베네수엘라의 문화적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을 가리키는 말로, 음악교육을 통한 인성 및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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