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진출한 100년 전통 조치원복숭아 인기만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복숭아가 국회에 진출했다. 지난 1일 국회 후생관에서는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국회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는 조치원 복숭아 100년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세종시가 지역구인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제안해 열리게 되었다.
직거래장터에 앞서 이해찬 의원실에서는 사전홍보를 통해 200박스를 미리 주문받고 300박스를 준비했지만 당일 현장에서 조기품절 되고 택배주문이 쇄도하는 등 조치원복숭아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직거래장터에 참석한 복숭아농가 유모씨는 "조치원복숭아가 전국적으로 명성은 나있으나 국회에서 판매하기는 처음인데 이번 행사로 인해 조치원복숭아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는 조치원복숭아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했으며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실과 민주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이춘희)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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