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조치원복숭아 국회에서도 통했다
상태바
조치원복숭아 국회에서도 통했다
  • 김소라
  • 승인 2012.08.02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로 진출한 100년 전통 조치원복숭아 인기만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복숭아가 국회에 진출했다. 지난 1일 국회 후생관에서는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국회 조치원복숭아 직거래장터는 조치원 복숭아 100년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세종시가 지역구인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제안해 열리게 되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직접 나와 행사에 참석했으며, 박범계 의원(대전서구을), 박수현 의원(공주) 등 10명의 국회의원,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 조치원복숭아연합회 회원, 민주통합당 세종시당 당직자 등이 참석해 복숭아 시식회와 판매 등을 진행했다.

직거래장터에 앞서 이해찬 의원실에서는 사전홍보를 통해 200박스를 미리 주문받고 300박스를 준비했지만 당일 현장에서 조기품절 되고 택배주문이 쇄도하는 등 조치원복숭아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해찬 대표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복숭아를 사기위해 온 국회 관계자들에게 "조치원복숭아가 당도와 향이 좋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좋아 매일 아침식사를 복숭아 하나와 삶은 계란 하나를 먹고 있다"며 "조치원복숭아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직거래장터에 참석한 복숭아농가 유모씨는 "조치원복숭아가 전국적으로 명성은 나있으나 국회에서 판매하기는 처음인데 이번 행사로 인해 조치원복숭아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는 조치원복숭아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했으며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실과 민주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이춘희)이 후원했다.

Tag
#NUL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