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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담동에 확산되고 있는 ‘나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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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담동에 확산되고 있는 ‘나눔 문화’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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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봉사부터 현물 기부까지 다양한 방식 전개… 단체와 주민센터, 주민까지 자발적 참여
8단지 주민 7명이 초복인 지난 12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 100인분을 대접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세종시 도담동이 지역 사회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복날 식사 봉사부터 이웃돕기 현물 기부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이채원)는 세종시 사찰 보림사와 연계해 지난 16일에 이어 23일 저소득계층 50가구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지난 13일에도 자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주말식당’을 매개체로 삼계탕 나눔 잔치를 벌였다. 지역 소외계층 50명이 참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봉사도 이어졌다. 8단지 주민 7명이 초복인 12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 100인분을 대접했고, 도담동 주민센터는 전체 18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지난 11일에는 충남 공주시 정안농공단지 소재 ㈜참좋은에스에프(대표 임경숙)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선까스 100봉지(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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