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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체재’, 내년 총선 치룬다인천 출신, 전 중앙당 사무총장 역임… 최근 세종시에 둥지, 시당위원장 선출
정의당 세종시당 신임 위원장에 선출된 이혁재 전 중앙당 사무총장. (제공=정의당)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준)이 이혁재(46) 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며 내년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하대 총학생회장과 인천 연수구 주민참여위원장, 심상정 대선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지냈다. 최근 세종시로 거주지를 옮겨 내년 총선 출마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정의당은 지난 달 12일부터 5기 동시 당직선거를 갖고, 당원 총투표를 통한 대표단(4명)과 전국위원(56명), 당대회 대의원(375명), 각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시·도당 대의원까지 일괄 선출하고 있다.

당 대표는 국회의원 3선의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맞붙고 있다.

세종시당 신임 위원장에는 이혁재 전 중앙당 사무총장이 뽑혔다. 이혁재 위원장은 현재 중앙당 부위원장 후보로도 올라있다.

시당 부위원장에는 ▲김성선(34·시당 운영위원) ▲강형석(50·시당 환경위원장) ▲문경희(49·전 시당위원장) ▲이정미(50·공동 노동위원장) ▲이재일(51·현 FDA아시아본부 자문위원)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혁재 위원장은 “정의당 세종시당을 유능한 민생정당, 실력있는 정책정당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는 민주당을 넘어서는 정치적 대안세력이 되겠다. 내년 세종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의당의 원내교섭단체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실상 정의당 총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내년 선거구도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4파전 체제로 치러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총선에는 진보정당 계열의 민중당이 여미전 후보를 내세운 바 있다.

한편,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경쟁 중인 대표 선거를 비롯한 대표단 선거는 13일 ARS 투표를 거쳐 마무리된다. 

정해준 기자  press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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