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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여민락 콘서트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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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여민락 콘서트 '마당놀이의 여왕 김성녀' 공연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07.0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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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드라마·창극 무대 선보여, 젊은 창극인·국악 라이브팀 참여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오는 1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김성녀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민락 시즌에 참여하는 배우 김성녀는 ‘마당놀이의 여왕’으로 불린다. 60년 간 창극, 뮤지컬, 영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 중 ‘열두 달이 다 좋아’, 창극 ‘춘향전’ 중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을 연기와 해설로 약 1시간 가량 풀어낼 예정.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창극인들도 함께한다. 피리, 가야금, 타악 등 5인으로 구성된 국악 라이브 팀의 연주가 더해져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했다. 예매는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YES24)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은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여민락 콘서트는 상반기 6회에 걸쳐 개최됐다. 약 2500명의 시민이 관람했고, 공연내용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9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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