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인중개사회, ‘투기지구=세종’ 해제 촉구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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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인중개사회, ‘투기지구=세종’ 해제 촉구 잰걸음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07.02 06: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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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업자 서명 이어 시의회 및 시민사회 공감대 확산… 서울과 동일한 규제, 역차별 규정
세종공인중개사회가 지난 달 28일 서금택 의장과 간담회에 이어 지역사회 서명운동을 확대하며, '투기지구=세종' 해제를 촉구하고 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공인중개사회(이하 세중회)가 ‘투기지구=세종’ 해제를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세중회(회장 서창봉)는 최근 주택투기지역 해제 촉구 건의서를 채택하고, 지역 공인중개사 및 종사자 1200여명 이상의 서명 운동을 받아왔다. 

지난 달 28일에는 세종시의회를 방문, 서금택 의장과 만나 투기지구 해제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울시와 상대적 비교가 불가능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투기지구로 분류되면서, 지역 경제활성화가 저해되는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핵심이다.

시의회가 이 같은 어려움을 십분 이해하고, 투기지구 해제 또는 완화와 소상공인 경영난 타개책 마련에 지혜를 모아달라는 제안도 했다.

서금택 의장은 이에 공감대를 표시하는 한편, 후속 대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공인중개사회는 서울과 동일한 규제인 '투기지구' 지정의 역차별적 요소를 지적하고 있다.

세중회는 조만간 시의회에 서명서 및 투지지역 해체 촉구 건의서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민들과 함께 하는 서명운동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한 단계 낮은 ‘조정지역’ 규제를 받고 있는 부산시가 2년여 전부터 꾸준히 해제를 촉구하고 있는 것과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부산시는 이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현 정부에 역설하고 있다.

세종시로 돌아오면,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이에 대한 문제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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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2019-07-03 16:04:12
아파트 프리미엄이 1억~3억을 호가 하고 있고 청양경쟁률이 수십대1 이라면 투기과열지구인 것이 맞습니다.
공인중개사 입장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투기과열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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