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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 한 뜻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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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 한 뜻 모은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06.15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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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시-교육청-농관원 충남지원 업무협약… 내년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맞춰 다양한 협력 추진
지난 13일 대전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서 시와 시교육청 및 농관원 충남지원간 업무협약 체결 모습. (제공=세종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안전한 학교급식 재료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대전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서 시교육청 및 농관원 충남지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은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조규표 시 농업정책보좌관과 김보엽 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해령 농관원 충남지원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과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및 안전성 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시책 추진에 협력한다.

세부 협력사업은 ▲학교급식 납품 생산농가 안전성 교육 및 시료 채취 ▲농약 잔류 분석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여부 확인 ▲원산지 합동검수 및 납품업체 식재료 합동점검 등으로 요약된다.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은 “앞으로 세종시 내 학교급식 농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교육청 협력을 통해 내년 9월 반곡동(4-1생활권)에 세종형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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