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차 이어 2차 협의회…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지정 추진 등 주목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국회 본관 별실 3호에서 ‘제2차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세종시당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공동 주최하는 이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어기구 충남도당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당 위원장(세종시장), 변재일 충북도당 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지난 4월 7일 청주에서 열린 제1차 협의회 당시 논의했던 안건들의 진행상황과 경과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2030충청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미세먼지 공동대응 ▲충청권 광역교통체계구축 ▲4차산업혁명 충청권 상생벨트 구축 등을 말한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일자리 관련 공동발전 과제 협의의 시간을 갖는다. 충청권 공동 현안에 대한 실효적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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