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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대외활동, 대학생 여름 명상캠프로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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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대외활동, 대학생 여름 명상캠프로 누린다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9.06.15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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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교육센터, 7월 6일~10일 ‘31기 여름 캠프’ 개최… 내면 성장과 도약의 시간, 후회없는 선택
마음수련 대학생캠프는 자신을 찾아 떠나는 행복 여행이다. (제공=전인교육센터)

주변의 보살핌을 벗어나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자신만의 인생길을 준비하는 대학 시절.

대학생활의 꽃을 피우는 시기,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너무나도 중요한 이 시간은 온전히 나의 선택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다양한 경험을 누리며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반면, 허투루 보내다 낭비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후회없는 여름방학 대외활동은 없을까? 투자 시간과 비용에 비해 큰 성과를 얻는 ‘가성비 최고 이벤트’를 말한다.

외적 스펙 쌓기 대신 가슴 벅찬 내면의 성장을 원한다면,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고려해볼만 하다. 올해로 16년 차, 31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학생만을 위한 명상캠프다.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중 4박 5일간 개최되는 이 캠프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논산 소재 전인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명상은 자신의 삶에 쉼표를 찍고 돌아보는 시간이다.

김재환 정신건강의학 박사(목포 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는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명상은 자칫 현실도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오히려 젊은 시절 도전해 볼만한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일”이라며 “복잡한 마음의 비움은 앞으로 당면할 모든 문제들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워준다”고 추천했다. 

지난해 여름캠프 참가자 박상국 군은 “5일간 짧은 시간 명상 체험 만으로 ‘진로와 미래, 인간관계’ 고민들을 단박에 해결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해왔고, 같은 해 겨울캠프 참가자 한상결 군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과거에 사로잡히거나 남의 시선에 좌우되는 내가 싫거나, 끈기 없는 나를 고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험해보라”고 권했다.  

캠프 참가 문의나 신청은 전인교육센터 대학교육팀(050-5245-7245)이나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홈페이지(www.meditationuniv.org)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마음수련대학생캠프)로도 가능하다.

이경재 전인교육센터 원장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는 대학생만을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이라며 “대학생 고민을 가장 잘 아는 멘토들과 명상전문가들이 함께 해서 더욱 즐겁고 유익하다. 4박5일간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다보면, 어느덧 삶의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기운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를 진행하는 전인교육센터(원장 이경재)는 삼성전자와 유한킴벌리 등 국내 유수 기업과 관공서 임직원 대상으로 전문화된 명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전문 '청소년 명상캠프', 대학생만을 위한 '대학생 명상캠프', 일반인을 위한 ‘자기돌아보기 주말 명상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는 명상교육 분야 선구적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올해 여름방학 대학생 명상캠프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논산 전인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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