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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상징도시 세종·제주, 여민동락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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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상징도시 세종·제주, 여민동락 합동공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6.0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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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풍류-제주도 마로, 지역 정체성 담은 창작 작품 선보여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제주도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와 교류 공연을 펼친다.

세종시 지역 정체성이 담긴 퓨전 가무악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제주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제주큰굿에 이어도 설화를 입힌 창작공연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는 작품 ‘여민동락’은 세종시 문화자원인 ‘전월산 용샘이야기’와 ‘안탁갑 여인의 사랑이야기’의 설화를 소재로 삼았다. 창작곡과 세종시 출신 근대 피리거장 김준현 명인을 기리는 창작 기악곡 위주로 편성됐다.

조성환 풍류 예술감독은 “출범 7년차를 맞이한 세종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 예술단체와 교류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전통문화와 미래도시문화를 융합한 세종시만의 작품을 생산해 외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민속촌이 후원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60-37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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