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동수(56) 의무원장이 선출됐다.
이 원장은 지난 28일 건양대병원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1년 5월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병원의 제도운영 연구 및 개선을 통해 국민보건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회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 52개 병원이 참여해 지역 의료계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는 병원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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