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이 둔해지며 지체가 잘 이루어지는 날이다. 활동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꾸준함은 있으니 느리게 정진하면 좋은 날이다.
#.쥐띠
주체성이 강해지므로 자신의 힘으로 쟁취하려는 의지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야 일의 결과가 좋아지는 날이다.
자신의 능력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동료나 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큰 계획이 만들어질 수 있는 날이므로 서두르지 말고 점차 발전시키면 좋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으며 곡물차를 마시면 활력에 도움이 된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Solitude’는 집중력을 높여주고 순환을 돕는 곡이다.
#.소띠
일의 진행과 결과가 긍정적인 날이다.
일의 진행이 빨라져 마무리되는 시간이 단축되는 모습이다. 윗사람이나 연장자와 하는 일은 결과를 더욱 빛내며 이로 인해 부가적인 이익도 마련된다. 다만 지치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자주 휴식을 취하면 좋은데 더워도 밖에서 햇볕을 조금 쐬는 것이 좋다.
밝은색의 옷이 좋으며 찬 음식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코넬리우스의 ‘Die Hirten’는 기운을 보조하여 지치는 것을 막아주는 곡이다.
#.범띠
나의 의지와 현실이 잘 융화되는 날이다.
상이한 의견을 가진 사람과 만남이 있지만, 나의 주관이 흔들리지 않게 잘 유지하면 결국 유리한 방향으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자존감이 강해지는 것은 좋으나 자칫 주변을 무시하는 언행이 만들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으며 가죽 소재의 신발을 신으면 좋다.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Op.13’은 기운에 순환을 유도하여 활력을 더해주는 곡이다.
#.토끼띠
혼자서 해내기에는 무리가 따르므로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날이다.
아랫사람의 도움이 있으면 일의 해결이 수월해지는 모습이다. 주변 사람들과 소원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생각이 달라도 타인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다.
밝은 계열의 옷이 좋으며 커피보다는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면 순환에 좋다.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S.178’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용띠
일의 정체가 다소 풀리는 날이므로 진행이 매끄러워지는 느낌이다.
의지력과 활력이 강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강한 움직임이 만들어진다. 이상이 높아져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 주도적으로 이끌고 간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일의 진행에 가속이 붙는 형상이다. 체력의 소모가 크게 일어나는 날이다.
붉은 계열의 옷이 좋으며 익힌 채소를 먹으면 좋다.
한스 짐머의 ‘Chevalier de sangreal’은 기운을 강하게 조력해주는 곡이다.
☞한스 짐머 ‘Chevalier de sangreal’ 감상하기
#.뱀띠
일의 수완이 좋아 잘 풀려나가는 날이다.
재능의 발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쓰임새가 늘어나 실리성이 좋은 모습이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올라가니 친목에 신경 쓰면 더욱 좋다. 위상이 오르므로 주변을 무시하는 발언이 새어 나올 수 있으니 겸손한 마음을 유지함이 중요하다.
흰색 옷이 좋으며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좋다.
Dana Winner가 부른 ‘One moment in time’은 기운의 진취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다나 위너 ‘One moment in time’ 감상하기
#.말띠
기지가 빨라지고 아이디어가 좋은 날이다.
활동력도 강한 날이므로 움직임을 쉬지 않는 모습이다. 바빠지는 만큼 욕심이 늘고 큰 결실을 구하는데 혼자서 하려면 어려우므로 누군가의 손을 빌리려 한다. 나의 의지와 주변이 상이한 분위기가 만들어져 답답한 마음도 들지만 이를 헤쳐나가려 노력하는 모습이다.
밝은색의 옷이 좋으며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Ella Fitzgerald의 ‘The one I love belongs to somebody else’는 기운에 진취성을 돕는 곡이다.
☞엘라 피츠제럴드 ‘The one I love belongs to somebody else’ 감상하기
#.양띠
일의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좋은 결과도 만들어지는 날이다.
내가 주변을 이끌고 가는 상황이므로 심신의 피로가 빨리 찾아오지만 일을 위해 인내하고 뛰는 모습이다. 아랫사람과 하는 일은 일의 결과를 더욱 살찌우므로 좋다. 역량을 벗어나는 일은 주변의 도움이 있어도 성취가 어려운 모습이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고 국물음식을 낮에 먹으면 좋다.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은 기운을 강하게 조력하여 안정을 더 해준다.
#.원숭이띠
활동력이 강화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욕심도 강해져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위한 마음이 급해지는데 여유를 가져야 실수를 만들지 않는다. 주변과의 관계는 나의 의사를 고집하지만 않으면 순조롭다. 더욱 성숙한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날이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으며 붉은색의 야채나 과일을 먹으면 좋다.
Brandi Carlile의 ‘The Joke’는 기운을 강하게 조력해주는 곡이다.
#.닭띠
하고자 하는 의욕은 있으나 역량을 벗어나는 일에 좌절하기 쉬운 모습이다.
내가 감당키 어려운 일들이 만들어질 때는 연장자의 힘을 얻어야 해결이 수월해진다. 탐나는 일보다 내가 가능한 일인지 잘 가늠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붉은색의 속옷이 좋으며 매운맛은 의지력을 강해지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드보르작의 ‘피아노 3중주 4번 둠키’는 순환을 도와 정체를 풀어주는 곡이다.
#.개띠
나의 역량이 커지므로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해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는 모습이다.
환경과 나의 움직임이 잘 융화되므로 능력의 발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날이다. 진행하는 일에 새로운 계획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날이다.
어두운색의 옷을 입으면 좋고 두부가 들어간 음식은 활력을 돕는다.
드보르작의 ‘In dem weiten, breiten, luft’gen Leinenkleide’는 동질의 기운으로 돕는 곡이다.
☞드보르작 ‘In dem weiten, breiten, luft’gen Leinenkleide’ 감상하기
#.돼지띠
활동성이 좋아지고 경쟁심도 강해지는 날이다.
남보다 앞서가려는 욕심으로 급하게 서두르게 되면 실수를 발생케 하여 오히려 주변보다 뒤처질 수 있다. 조급한 마음을 억제해야 하며 일의 속도를 일부러 늦출 필요도 있다.
황색 계열의 옷이나 콩이 들어간 음식은 마음의 급함을 제어해주는 효과가 있다.
말러의 ‘교향곡 6번’은 기운의 순환을 도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