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방학은 대학생들에게 재충전과 함께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취업 전선을 목전에 둔 졸업반은 예외로 두더라도 그렇다.
인생 여정에서 가장 반짝이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충천해야할 이때. 장밋빛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대외활동은 없을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는 여러 선택지 중 하나로 손꼽힐만 하다.
치열한 경쟁사회와 취업난이란 엄연한 현실을 뚫고 꿈을 실현할 창구로 통한다. 막연한 불안감과 걱정을 내려놓고 일보 전진하는 시간이다. 자기 돌아보기로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찾고, 넓어진 시야와 마음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게 한다.
올해로 16년 차 31기를 맞이하는 여름방학 캠프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충남 논산 전인교육센터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캐치프레이즈는 ‘들어주고 (마음을) 빼기하고 함께하고’다.
캠프에선 ▲명상 전문가 및 멘토와 ‘1대 1 멘토링’ ▲사진을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갤러리워크’ ▲또래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마음나누기’ ▲복잡다단한 마음을 실제 비우고 ‘빼기하는 시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의 ‘명사특강’ ▲힐링 댄스타임 등의 프로그램이 짜임새있게 이어진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홈페이지
(http://www.meditationuniv.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곳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경재 원장은 “대학생들이 당장의 스펙 쌓기와 시험 준비에만 매몰되기 보다, 좀더 여유를 갖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5일간의 짧은 대학생 명상 캠프는 방학을 본격적으로 보내기에 앞서 새로운 활력과 전환점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 전인교육센터(050-5245-7245)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마음수련대학생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