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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속도, 외부가 조직 내부보다 빠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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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속도, 외부가 조직 내부보다 빠르다면?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5.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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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의 주최 제6차 세종경제포럼서 ‘변화와 혁신 콘서트’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변화와 혁신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제6차 세종경제포럼'에서 이두식 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외부의 변화속도가 조직 내부의 변화속도보다 빠르다면 최후가 가까워진 것입니다.”

23일 오전 7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개최한 제6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에서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이 ‘변화와 혁신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그러면서 “기업은 변화의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열차에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리더는 간절하고 절실한 무언가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지금 기업은 현재의 안일함과 미래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와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6차 세종경제포럼 '우리 지역 강소기업'에서 명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전자파 전문 기업 ㈜한국전자파연구소 진정희 부사장이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이날 세종경제포럼에서는 지역 강소기업으로 명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전자파 전문 기업 ㈜한국전자파연구소(대표 장세희)가 소개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진정희 부사장은 “한국전자파연구소는 전자파 인증 분야의 국제공인인증시험기관으로, 민간은 물론 방산 분야의 다양한 전자기파 장비로부터 발생하는 불요전자파(EMC)를 억제할 수 있는 전자파 토탈 솔루션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진 부사장은 “과학의 발전과 전자통신기술의 혁명으로 군사용 미사일, 레이더, 도청방지·추적 장치 등 전자파 산업 분야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고 관련 분야의 환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세종상의는 포럼 때마다 ‘우리 지역 강소기업’ 코너를 마련하고 있는데, 지난 5차 포럼에서는 전의산업단지에 소재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식각 전문업체 ㈜다스코(대표 박형룡, 최종언)가 소개됐다.
 
앞서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도시의 지방재정에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기업의 유입과 지속적인 성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두식 회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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